탄핵 당한 페루 전 대통령 7일간 구금…"반란·음모 혐의"

윤성철 ysc@mbc.co.kr 2022. 12. 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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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무능을 사유로 탄핵을 당한 페드로 카스티요 전 페루 대통령이 반란과 음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페루 대법원은 카스티요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예방적 구금 명령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카스티요 전 대통령 변호인은 "조작된 반란 혐의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억지로 축출됐다"고 항변했지만, 대법원은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의회 해산을 선포하는 등 쿠데타를 시도했다"는 검찰 측의 주장을 인용해 구금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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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카스티요 전 페루 대통령 [사진제공:연합뉴스]

정치적 무능을 사유로 탄핵을 당한 페드로 카스티요 전 페루 대통령이 반란과 음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페루 대법원은 카스티요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예방적 구금 명령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에서 명령한 구금 기간은 7일로, 체포 당일인 전날부터 오는 13일까지입니다.

카스티요 전 대통령 변호인은 "조작된 반란 혐의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억지로 축출됐다"고 항변했지만, 대법원은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의회 해산을 선포하는 등 쿠데타를 시도했다"는 검찰 측의 주장을 인용해 구금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해 7월 취임해 좌파 정부를 수립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은 탄핵 투표 전 의회 해산을 선언하는 등 반격을 노렸지만 임기를 3년 8개월 남겨두고 파면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4741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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