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약한영웅' 다음은 영화 '오드리'...'재벌집' 김정난 모자 호흡 [단독]

연휘선 2022. 12. 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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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 Class 1'으로 돌풍을 일으킨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차기작으로 영화 '오드리'에 출연한다.

9일 OSEN 취재 결과 박지훈은 차기작으로 영화 '오드리'(감독 이영국, 제작 BCM·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아센디오)로 관객들을 만난다.

박지훈은 지난달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극본 및 연출 유수민, 약칭 '약한영웅')에서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가운데 박지훈의 차기작은 영화 '오드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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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약한영웅 Class 1'으로 돌풍을 일으킨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차기작으로 영화 '오드리'에 출연한다. 

9일 OSEN 취재 결과 박지훈은 차기작으로 영화 '오드리'(감독 이영국, 제작 BCM·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아센디오)로 관객들을 만난다. 

박지훈은 지난달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극본 및 연출 유수민, 약칭 '약한영웅')에서 주인공 연시은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공부밖에 모르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연시은을 통해 아이돌이 믿기지 않는 독기 품은 연기는 물론, 함께 출연한 배우 최현욱, 홍경 등과 브로맨스를 펼치며 '약한영웅'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약한영웅'이 웨이브 유료가입자 견인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호평 속에 인기를 이어가는 상황. 시즌2를 염원하는 마니아 층의 목소리도 높아지며 주인공 박지훈의 행보에도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이 가운데 박지훈의 차기작은 영화 '오드리'가 될 전망이다. '오드리'는 고(故) 김기덕 감독과 함께 영화 '악어'에 참여했던 이영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이영국 감독이 대본을 썼던 특집 드라마 '울 엄마, 오드리'를 모티브로 삼아 영화로 재탄생한다. 

여기에 배우 김정난이 극 중 엄마 역으로 박지훈과 호흡한다. 김정난은 현재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순양의 맏며느리 손정래 역으로 열연 중인 바. 그와 함께 박지훈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오드리'는 2023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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