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상수지 8.8억 달러 흑자…1년 전보다 75.8억 달러 급감

김정우 기자 2022. 12.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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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8억 8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실제로 10월 하지만 흑자 규모는 1년 전보다 71억 3천만 달러나 급감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5천만 달러 소폭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22.6억 달러 흑자로 1년 전보다 10억 달러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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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8억 8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두 달 연속 흑자를 내고 있는데, 규모로 보면 적자만 겨우 면한 수준입니다.

실제로 10월 하지만 흑자 규모는 1년 전보다 71억 3천만 달러나 급감했습니다.

세부 항목별 수지를 보면, 수출이 줄고 수입이 늘면서 상품수지는 14억 8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통관 기준으로 원자재 수입액이 1년 전보다 9.9% 증가했습니다.

원자재 중 가스, 석탄, 원유 수입액 증가율은 각 79.8%, 40.2%, 24.2%에 이르렀습니다.

서비스수지는 5천만 달러 소폭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본원소득수지는 22.6억 달러 흑자로 1년 전보다 10억 달러 늘었습니다.

월별 경상수지 추이 (사진=한국은행 제공,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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