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시가지 하수도정비…국비 등 55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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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보은읍 이평·삼산·장신리 일대에서 552억원을 투입하는 하수도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보은군은 이들 지역이 환경부의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침수피해 발생, 하수도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8곳을 사업지역으로 지정했다.
군은 국비 331억원 등 552억원을 투입해 이평리에서 5.9㎞의 하수관로를 개량하고 빗물펌프장과 저류조 각각 1곳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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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보은군 보은읍 이평·삼산·장신리 일대에서 552억원을 투입하는 하수도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보은군은 이들 지역이 환경부의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침수피해 발생, 하수도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8곳을 사업지역으로 지정했다.
군은 국비 331억원 등 552억원을 투입해 이평리에서 5.9㎞의 하수관로를 개량하고 빗물펌프장과 저류조 각각 1곳을 만든다.
삼산·장신리에도 하수관로개량 6.12㎞과 빗물펌프장, 저류조 각각 2곳 신설사업을 펼친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행하면 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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