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에 女 액션 영웅 없었어” 제니퍼 로렌스 발언 뭇매[할리우드비하인드]

이민지 2022. 12. 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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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발언이 대중의 질타를 받고 있다.

더 블랙리스트 설립자는 이 인터뷰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제니퍼 로렌스 이전에 누구도 액션 영화에 여성을 출연시킨 적 없다는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 역시 '에일리언' 시고니 위버, '터미네이터' 린다 해밀턴, '레지던트 이블' 밀라 요보비치와 미셸 로드리게스, '킬빌' 우마서먼, '툼 레이더' 안젤리나 졸리 등 여성 액션 영웅들을 언급하며 제니퍼 로렌스의 발언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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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발언이 대중의 질타를 받고 있다.

12월 7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가 최근 버라이어티와 진행한 인터뷰 발언이 비난을 받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내가 '헝거게임'을 찍을 때 아무도 액션 영화 주인공으로 여성을 내세우지 않았다. 그게 흥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자신이 주연으로 나선 '헝거게임'이 영화에서 여성들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더 블랙리스트 설립자는 이 인터뷰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제니퍼 로렌스 이전에 누구도 액션 영화에 여성을 출연시킨 적 없다는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네티즌들 역시 '에일리언' 시고니 위버, '터미네이터' 린다 해밀턴, '레지던트 이블' 밀라 요보비치와 미셸 로드리게스, '킬빌' 우마서먼, '툼 레이더' 안젤리나 졸리 등 여성 액션 영웅들을 언급하며 제니퍼 로렌스의 발언을 비판했다.

그가 앞서 액션 영화에서 여성 히어로로 활약했던 배우들의 도전과 성과를 무시했다는 것.

한편 CNN은 제니퍼 로렌스 대변인에게 이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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