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진짜 복심' 정진상 오늘 기소될듯..이재명 공모 관계도 적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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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이 이르면 오늘(9일) 재판에 넘겨진다.
앞서 정 실장과 이 대표를 '정치적 공동체'로 규정한 검찰이 정 실장의 공소장에 이 대표와의 공모 관계를 적시할지 주목된다.
정 실장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각종 편의 제공 대가로 1억 4000만원의 금품을 받고 대장동 개발 이익 중 428억원의 일부를 약속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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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이 이르면 오늘(9일) 재판에 넘겨진다. 앞서 정 실장과 이 대표를 ‘정치적 공동체’로 규정한 검찰이 정 실장의 공소장에 이 대표와의 공모 관계를 적시할지 주목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장동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르면 이날 정 실장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정 실장의 구속 만료 기간이 오는 11일로 주말인 점을 고려하면 이주의 마지막 평일인 이날 중으로 사건을 처분할 것으로 보인다.
정 실장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각종 편의 제공 대가로 1억 4000만원의 금품을 받고 대장동 개발 이익 중 428억원의 일부를 약속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관련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한 증거인멸교사 혐의도 제기됐다.
혐의를 부인해오던 정실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사건을 ‘지방자치권력을 매개로 부당한 이득을 취한 사건’으로 보고 있는 만큼 당시 성남시의 정점에 있었던 이 대표의 공모 여부에 대한 수사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한 조사 필요성을 이미 공식화하고 본인과 가족에 대한 계좌추적까지 나선 상태다.
#이재명 #대장동 #정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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