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인텔·삼성전자·LG전자·애플·LVMH·테슬라·샤오미·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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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TSMC 타도" 반도체 동맹 '인텔·삼성전자'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인텔의 수장, 팻 겔싱어가 오늘(9일) 한국을 찾습니다. 지난 5월 이후 7개월 만에 재방문인데요. 박사님, 1년에 두 번 찾는게 이례적인데 구체적인 동선이 나온 게 있습니까?
- 팻 겔싱어 인텔 CEO 오늘 방한…5월에 이어 두 번째
- 대만 방문한 뒤 한국으로…ARM 인수 논의 가능성
- SK하이닉스·현대차그룹·LG 등과 다방면 협력 기대
- 팻 겔싱어 2월에 "ARM 인수 컨소시엄 참여가 유리"
- 삼성과 협력 논의 가능성…SK, DDR5 지속 협력 다질 듯
- 이재용 회장,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 방문 중
- 최태원도 출장 중…정의선·구광모 등과 만남 가능성
- TSMC 美 공격 투자…인텔, 삼성과 협력 강화할 듯
- 삼성전자와 인텔, 경쟁자이자 협력 관계…공조 필요
- 삼성전자, 세계 메모리반도체 1위·파운드리 2위 업체
- 인텔, 세계 CPU 시장 장악…파운드리 재도전 선언
- AP 등 반도체 설계 핵심 기술 보유한 영국의 ARM
- 소프트뱅크·비전펀드 각각 ARM 지분 75%·25% 보유
- 손정의 회장, 지난 10월 이재용 회장과 면담 진행
- 엔비디아의 ARM 인수 시도, '독점' 우려에 무산
◇ 미국 소비자 집단소송 'LG전자·애플'
LG로도 가보겠습니다. LG전자가 냉장고 결함 문제로 미국에서 소비자 집단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가스·오븐레인지 제품 결함으로 또다른 소송이 제기됐는데요. 박사님, 국내에서는 소비자 집단소송이 흔한 풍경이 아니잖아요. LG가 결함을 알고도 팔았다는 게 미국 소비자들 주장인거죠?
- LG전자, 美서 냉장고 '컴프레서' 소비자 집단소송
- "리니어 컴프레서 잦은 불량…2~3년 내 고장 발생"
- 리니어 컴프레서, 냉장고를 냉각시키는 핵심 부품
- LG전자, 2001년 개발해 현재 5세대 모델까지 사용
- 증발기 튜브 쉽게 부식, 누수로 대기공기 유입돼
- 컴프레서 고장으로 냉장고 음식물들 상온에 노출
- 美서 집단소송 반복…식기세척기·오븐레인지 등
- 한국서는 '집단소송' 없어 '소비자 무시' 비난도
- '애플카 출시 1년 연기' 소식에 LG전자 5%대 하락
- 애플,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축소…출시 시기 연기
- 당초 2005년 애플카 출시 목표, 2026년으로 연기
- 애플카 협업 대상, 중화권보다 韓 기업 선호할 것
- LG전자, 주력사업 호황 사이클 종료…목표가 하향
- 가전·TV 사업 부진…전장 사업·LG이노텍은 긍정
- 3분기 누적 기준 실적 3.4조 원→2.3조 원으로 감소
- VS 사업부, 올해 사상 처음으로 '흑자전환' 성공
◇ 세계 최고 부자 교체 'LVMH·테슬라'
어제(8일) 뉴욕증시에서는 잠시이긴 했지만, 세계 최고 부자 자리의 역전극이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세계 1위 자리에서 밀린 건데요. 박사님, 그래서 누가 잠깐 1위의 달콤함을 맛본 거죠?
- '세계 부자 1위' 오른 LVMH 회장…머스크 잠시 제쳐
- 베르나르 아르노, '럭셔리 제국' LVMH그룹의 회장
- 포브스 집계,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서 '1위' 변동
- 포브스 "머스크가 이날 잠시 왕관을 잃었다" 보도
- 머스크-아르노 재산 차 2억 달러뿐…1위 자리다툼
- 머스크, 지난해 9월 베이조스 제치고 부자 1위에 올라
- 머스크, 트위터 인수 자금 마련 위해 테슬라 지분 매각
- 아르노, 지난해에도 부자 1위 등극…직후 역전 허용
-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머스크·베이조스와 부자 경쟁
- 부친 건설회사 승계한 아르노, 패션 명품 사업가로 변신
- 루이비통·디올 보유한 LVMH, 프랑스 시총 1위 기업
- LVMH, 전 세계 80개 국가에 총 5003개 매장 운영
- 루이비통·펜디·크리스챤 디올·지방시 등 브랜드 보유
- LVMH그룹=루이비통(LV)+모엣&샹동(M)+헤네시(H)
- 크리스챤 디올 브랜드 보유한 섬유 그룹 '부삭' 인수
- LVMH 다층적 지분소유구조…크리스챤 디올 중간 지주사
- 70세 넘은 아르노 회장, LVMH 경영권 승계에 관심
◇ 중국-인도 무역전쟁 '샤오미·비보'
인도 당국이 중국 스마트폰 기업 비보가 인도에서 생산한 스마트폰의 외국 수출을 저지하면서 양국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국 간 무역전쟁으로 사태가 커질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박사님, 현재 수출 중단된 스마트폰 규모가 한 2백억 원어치 되더라고요? 이유가 뭐죠?
- 인도 정부, 중국 '비보' 스마트폰 2만 7천 대 수출 막아
- "비보, 스마트폰 모델·가격 등 신고 제대로 안 했다"
- 인도 모바일가전협회 "일방적이고 터무니없는 행동"
- 2020년 히말라야 국경 분쟁지역 충돌 이후 갈등 지속
- 인도, 중국 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규제 나서
- 비보·오포 등에 탈세·돈세탁 혐의 등으로 규제
- 보안 문제 이유로…틱톡 등 중국 앱 300여 개 금지
- 中 MG모터인디아·샤오미·ZTE 현지 법인 등 조사
- '中 때리기' 질렸나…샤오미, 인도서 금융서비스 철수
- 4년 만에 '미 페이' 서비스 중단…"핵심사업에 집중"
- 미 페이, 2019년 인도 출시…사용자 2천만 명 육박
- 인내심 고갈된 애플, 탈중국 '속도'…인도가 웃는다
- 아이패드도 인도에서 생산…스마트폰 생산 1위 노려
- 인도 정부의 러브콜에…삼성·구글·샤오미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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