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빛나는 보름달과 화성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2. 12. 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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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밤 태양과 지구, 달과 화성이 일직선으로 서는 우주쇼가 펼쳐졌다.
밝게 빛나는 커다란 보름달 옆에 작게 반짝이는 화성이 관측됐다.
화성의 밝기는 -1.7등급 정도로 1등성보다 10배 밝다.
고구려천문과학관에 따르면 태양과 지구, 달과 화성이 일직선을 이루는 현상은 지난 300년 동안 다섯 번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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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8일 밤 태양과 지구, 달과 화성이 일직선으로 서는 우주쇼가 펼쳐졌다.
밝게 빛나는 커다란 보름달 옆에 작게 반짝이는 화성이 관측됐다. 화성의 밝기는 -1.7등급 정도로 1등성보다 10배 밝다. 이는 목성과 거의 비슷한 밝기다.
고구려천문과학관에 따르면 태양과 지구, 달과 화성이 일직선을 이루는 현상은 지난 300년 동안 다섯 번 발생했다. 이번 기회를 놓쳤다면 오는 2059년과 2078년을 기대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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