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美 미사일방어 체계 불참"에…美 "미사일 방어 양자 협력 강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국방부가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체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 국방부는 미사일 방어 문제에 대한 한국 국방부와의 양자 협력이 강력하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8일(현지시간) '한국이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체계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묻는 서면 질의에 "미사일 방어 문제에 관한 한국 국방부와의 양자 협력이 매우 강력하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한국 국방부가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체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 국방부는 미사일 방어 문제에 대한 한국 국방부와의 양자 협력이 강력하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8일(현지시간) '한국이 미국의 미사일방어(MD) 체계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묻는 서면 질의에 "미사일 방어 문제에 관한 한국 국방부와의 양자 협력이 매우 강력하다"고 답했다.
MD 체계란 미국 및 동맹국과 해외 주둔 미군을 동시에 방어하기 위해 지상, 해상, 공중 위성 요격시스템으로 방어망을 확대한 것인데, 최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고조되면서 한국이 미국의 MD 체계에 편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다만 우리 국방부는 미국의 MD 체계에 참여할 의사가 없고, 독자적으로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친·성병 다 있었네" 외국인 모델에 속은 소방관…따졌더니 '강간범' 소문
- "우리 며느리, 살 올랐네"…시모가 챙겨준 반찬통에 손 편지 '밥맛'
- '알몸에 허리 힙색만 달랑' 50대 러닝 남성…"뛸 때마다 중요부위 노출"
- 13세 제자와 성관계한 30대 여교사…교도소서 '에어로빅 강사' 됐다
- "스벅서 개인 칸막이 친 빌런…1500원 바나나 산 뒤 3시간 자리 차지"
- "애 둘 유부남, 술집 상간녀와 3년간 두집살림"…강남 현수막에 '시끌'
- '살빠진' 구준엽, 故서희원 못잊어 거처도 무덤 근처로 옮긴다? '대만발 이사설'
- 결식아동 급식카드 뺏어먹은 학생들…분노한 사장 "6년 무상식사 선행 중단"
- 남자친구 묶어놓고 20대女 집단성폭행…인도에서 또 끔찍 참사
- 최강희 "문해력 검사, 중학교 수준" 반전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