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코로나' 대폭 완화, 美증시 상장 中주식 일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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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를 대폭 완화하자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이 일제히 랠리했다.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는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6.6% 급등한 94.17달러를 기록했다.
또 다른 전자상거래업체인 JD.com도 3.3% 상승한 60.37달러를, 최대 검색업체인 바이두는 5.0% 급등한 120.3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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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를 대폭 완화하자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 주식이 일제히 랠리했다.
중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는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거래일보다 6.6% 급등한 94.17달러를 기록했다.
또 다른 전자상거래업체인 JD.com도 3.3% 상승한 60.37달러를, 최대 검색업체인 바이두는 5.0% 급등한 120.3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온라인 콘텐츠 회사인 빌리비도 7.7%, 전자상거래 업체 판둬둬도 6.2%, 게임업체 텐센트도 4.3% 각각 급등했다.
이로써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주식 모임인 골든드래곤차이나지수는 5.62% 급등 마감했다.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2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앞서 전일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도 3.38% 급등했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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