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일제 상승에도 테슬라는 0.3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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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34% 하락한 173.44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는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0.55%, S&P500이 0.75%, 나스닥이 1.13%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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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34% 하락한 173.4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 끌어온 고금리 부채를 줄이기 위해 테슬라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와 트위터 인수 자금을 빌려준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트위터 법인 명의의 11.75% 고금리 무담보 대출 30억 달러(약 4조원)를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한 마진론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테슬라의 주식이 담보로 제공되는 것은 테슬라의 주가에는 좋지 않은 소식이다. 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는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0.55%, S&P500이 0.75%, 나스닥이 1.13% 각각 상승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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