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하반기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21곳 새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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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9일 여성·가족 친화형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 21곳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여가부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올해 하반기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공모를 했다.
상반기에는 9곳이 지정돼 올해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총 3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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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여성가족부는 9일 여성·가족 친화형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 21곳을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여가부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올해 하반기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공모를 했다. 38곳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쳐 21곳이 선정됐다. 상반기에는 9곳이 지정돼 올해 여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총 30곳이다.
여가부는 2012년부터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에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왔으며, 현재까지 68곳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들의 사업 내용을 보면 경력단절여성 창업교육과 일자리 제공,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대상 창의교육 서비스, 1인 여성가구 대상 정리·청소 서비스 제공 등이다.
육칠청춘공장은 의류 상품을 제작하면서 고령 여성 봉제장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컴퍼니더업은 경력단절여성, 퇴직한 장년 등을 위한 평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스타트업 컨설팅을 제공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근로자 인건비 지원, 전문인력 채용 및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이 생긴다. 기업 진단, 맞춤형 컨설팅 등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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