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곰 사육농장 운영 부부, 곰 두 마리에 습격당해 사망
박세원 기자 2022. 12. 9.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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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의 한 곰 사육 농장에서 60대 부부가 곰에 습격당해 사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9일) 밤 9시 40분쯤 "부모님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딸의 신고로 60대 부부가 운영하는 농장으로 출동했습니다.
농장 밖에 곰 두 마리, 안쪽에 곰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고, 60대 남녀가 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밤 11시 반쯤 곰 세 마리를 모두 사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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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의 한 곰 사육 농장에서 60대 부부가 곰에 습격당해 사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9일) 밤 9시 40분쯤 "부모님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딸의 신고로 60대 부부가 운영하는 농장으로 출동했습니다.
농장 밖에 곰 두 마리, 안쪽에 곰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고, 60대 남녀가 곰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밤 11시 반쯤 곰 세 마리를 모두 사살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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