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진심' 광석x주희, 단둘이 하룻밤→위기의 '시크릿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에 진심' 광석, 주희가 단둘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방에 들어갔다.
광석의 시크릿룸 초대에 응한 주희는 "내가 또 깊게 들어가면 어떡하지? 일단 시크릿룸에 가서 조금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에 갔다"라고 털어놨다.
광석, 주희의 시크릿룸 이야기로 결심남녀 숙소가 떠들썩한 가운데, 광석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유라가 홀로 넓은 러브 라운지에서 쓸쓸한 마음을 달랬다.
화기애애하던 광석과 주희의 시크릿룸 분위기가 차갑게 식은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결혼에 진심' 광석, 주희가 단둘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방에 들어갔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에서는 단둘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시크릿 룸이 열렸다.
서로를 향한 호감도를 나타내는 '플라워룸'의 종료 소식과 함께 결심남녀가 단둘이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은밀한 공간, '시크릿룸'이 열렸다. 시크릿룸 소식에 모든 결심남녀가 화들짝 놀라며 혼란에 빠졌다.
플라워룸 호감도 1위를 차지한 남녀는 각각 자신이 선택한 이성과 시크릿룸에 들어갈 수 있다. 이에 남자 호감도 1위 광석이 먼저 시크릿룸 선택권을 얻었다. 광석은 "1등 될 거라고 생각 안해서 놀랬다, 둘이 들어가서 12시간 있어야 하고, 그런 부분이 부담스럽긴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광석은 처음 자신의 꽃병을 보고, 두 송이를 확인했다. 광석은 주희와 유라의 꽃일 거라고 예상했고, 예상은 적중했다.
결국 광석은 주희를 선택했다. 주희는 광석의 초대장을 받고, 결심녀들에게 "나 사랑에 빠질까 봐 무서워,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시 여는 게 무서워"라고 털어놓으며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터뜨렸다.
광석의 시크릿룸 초대에 응한 주희는 "내가 또 깊게 들어가면 어떡하지? 일단 시크릿룸에 가서 조금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에 갔다"라고 털어놨다. 광석은 길었던 전 연애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는 주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주희가 활짝 웃었고, 이후 광석은 주희에게 반신욕을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광석, 주희의 시크릿룸 이야기로 결심남녀 숙소가 떠들썩한 가운데, 광석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유라가 홀로 넓은 러브 라운지에서 쓸쓸한 마음을 달랬다. 유라는 "제 마음처럼 잘 안되고, 다가가는 방법도 잘 모르고, 날 보이지 못한 게 바보 같아서 그게 많이 속상했던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유라는 "제 표가 가서 광석님이 뽑힐 것 같았다, 주희 씨랑 갈 것을 예상했다, 남의 사랑을 연결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죠"라고 말했다.
화기애애하던 광석과 주희의 시크릿룸 분위기가 차갑게 식은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광석이 결혼으로 가기 위해 100일 동안 빠르게 진행될 과정이 힘들고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표현한 것. 이에 주희는 "나를 그만큼까지는 알아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당황 아닌 당황을 했다"라고 서운해했다.
광석은 굳은 주희의 손을 잡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끔 한 것 같다"라며 사과했다. 그러나 주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된다면 이 사람은 오래 걸릴 것 같구나"라며 "너 아웃이야!"라고 말했고, 광석은 "아웃시키지 마"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결국 불편한 감정만 남긴 채 시크릿룸을 끝냈다.
이후 광석과 주희가 러브타운 마지막 데이트에 나서 다시 대화를 나누고, 오해를 풀었다. 그러나 광석이 지주희의 이름을 주지희라고 불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JTBC '결혼에 진심'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만나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초현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새론 "XX 힘든데 그만들 좀"…연극 복귀 무산 후 SNS 글 '빛삭'
- 故 서세원, 오늘 사망 1주기…캄보디아에서 눈 감은 '굴곡의 톱 코미디언'
- 최준희, 母 최진실 쏙 빼닮은 물오른 미모…점점 더 예뻐지네 [N샷]
- "전 남친 번호 차단해줘"…현아, 용준형 열애 언급 중 입었던 의상 문구 '갑론을박'
- 박수홍♥김다예 "아이 성별은 예쁜 딸"…임신 후 '이것' 절대 안 한다"
- '남편과 파경→연인과 결별' 티아라 아름 "과한 참견 말고 조심성 있게 말하길 "
- 주원 "군 훈련병 때, 샤워하면 다들 쳐다봐…'빨리 씻어'라고 얘기"
- 김지원 "'눈물의 여왕' 촬영 후 백수의 삶…빈둥빈둥 힐링하며 지내"
- 선미 "'짠한형' 때 막걸리 먹고 만취…30분간 못 일어났다"
- 김희정, 수영복 위에 셔츠 한 장만…섹시한 발리의 '핫걸'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