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연 10% 이자 준다더니…

KBS 2022. 12. 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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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튜디오에 장윤미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먼저 남해축산농협 상황부터 살펴보죠.

제1금융권도 아니고, 지역 농협이었는데 어떻게 반나절도 안 돼서 ‘천억 원’이라는 돈이 모인 겁니까?

[앵커]

적금 금리가 연 ‘10%대’면 이자가 어느 정돕니까?

이 이자를 지역 농협에서 감당할 순 있는 건가요?

[앵커]

직원의 실수로 벌어진 사고인 만큼, 은행 측에서 계약을 취소할 순 없는 겁니까?

[앵커]

앞선 리포트에서도 보셨지만, 비슷한 처지에 놓인 은행들이 이곳뿐이 아닌 것 같은데...

도대체 뭐가 문젭니까?

[앵커]

만일 이 은행들이 막대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게 된다면 고객들의 예금은 보호받을 수 있습니까?

[앵커]

농협중앙회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는데, 금융당국에서도 뭔가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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