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내·농어촌버스 기준 요금 4년 만에 인상
최현서 2022. 12. 8. 23:57
[KBS 강릉]내년 1월 1일부터 강원도 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의 기준 요금이 4년 만에 인상됩니다.
강원도는 정선군 등 일부 시군을 제외하고, 일반 버스의 기준 요금을 1,400원에서 1,700원으로 3백 원 인상하고, 좌석버스의 기준 요금은 2,000원에서 2,400원으로 4백 원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고생은 20%, 초등생은 50% 할인이 각각 적용됩니다.
일부 시군은 지역별로 인상된 기준 요금에다 거리 요금을 합산하면 실제 버스 요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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