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이승기, 소속사와 정산 분쟁... “사기+배임죄 여지”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naturalnumber@naver.com) 2022. 12. 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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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가 이승기의 음원 분쟁을 조명했다.

8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8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이승기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법률 전문가는 권 대표에 적용할 수 있는 법적 사항에 대해 "음원 수익을 계약대로 분배했는지다. 다만 지금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승기 씨가 정확한 정산 자료를 받지 못했다는 것인데 이 부분이 가장 큰 쟁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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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연중 플러스’가 이승기의 음원 분쟁을 조명했다.

8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8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는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이승기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매체를 통해 이승기 매니저와 권진영 대표와의 녹취록이 공개됐다. 녹취록에서 권진영 대표는 “이제 막 가자는 거 같은데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릴 것이다”고 폭언이 담겨있기도.

법률 전문가는 권 대표에 적용할 수 있는 법적 사항에 대해 “음원 수익을 계약대로 분배했는지다. 다만 지금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승기 씨가 정확한 정산 자료를 받지 못했다는 것인데 이 부분이 가장 큰 쟁점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원 정산과 관련해서는 사기죄 성립 여지가 있고, 그리고 법인카드 사용 부분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있다면 업무상 배임죄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기 데뷔 초 매니저였던 A씨는 “아직까지 20년 전이랑 똑같다는 게 너무 소름끼친다. 밤에 지인들이랑 술자리 하고 그러면 새벽에 이승기 불러다 노래시키고 그랬다”며 “승기는 맨날 분식 먹었다. 김밥 먹고, 새벽에 나가고 그러면 ‘형 저희 삼각김밥 하나 먹을 수 있어요?’ 그랬다”고 폭로했다.

한편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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