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츄 “귀신 연기 자신 있어, 친구들 울리기도”...김숙 반응은?

하수나 2022. 12. 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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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에 츄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김숙은 "귀신도 무장해제 시킬 매력의 소유자"라고 소개했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츄는 "진짜 나오고 싶었는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츄 역시 "저도 귀신 연기 자신 있다. 제가 무서운 거 싫어하는 친구들을 놀린다"라며 즉석에서 귀신 연기에 도전했지만 김숙은 "너무 귀여운데?"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와 김숙은 오프닝부터 오싹한 귀신 경험담을 공개했고 츄는 비명을 지르며 자리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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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심야괴담회’에 츄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8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선 게스트로 츄가 출연했다. 김숙은 “귀신도 무장해제 시킬 매력의 소유자”라고 소개했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츄는 “진짜 나오고 싶었는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너무 분위기가 해맑아지죠?”라고 말했고 김구라 역시 공감했다. 

이날 김민교가 게스트로 함께 한 가운데 김숙과 진정한 눈알좌를 가리기 위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이에 츄 역시 “저도 귀신 연기 자신 있다. 제가 무서운 거 싫어하는 친구들을 놀린다”라며 즉석에서 귀신 연기에 도전했지만 김숙은 “너무 귀여운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츄는 “제가 친구들을 울렸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와 김숙은 오프닝부터 오싹한 귀신 경험담을 공개했고 츄는 비명을 지르며 자리에서 사라졌다. 이어 다시 나타난 츄는 “진짜 깜짝 놀랐다. 여기 장난 아니다”라고 공포담에 한없이 여린 면모를 보였고 김구라는 “이래서 누굴 놀라게 한다는 거냐”라고 츄의 반응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츄는 귀신도 물리치는 상큼한 깨물 하트 개인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심야괴담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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