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김숙, “대학로 귀신 괴담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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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대학로 공연장 귀신을 봤다고 얘기했다.
12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김민교와 츄가 등장했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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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대학로 공연장 귀신을 봤다고 얘기했다.
12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김민교와 츄가 등장했다.
김민교가 등장하자 패널들은 “눈알좌 등장”이라며 김숙과 비교했다. 그러나 김숙은 “난 눈깔!‘이라며 비교를 거부했다.
김구라가 김민교의 특기인 눈알 굴리기를 보자고 제안하자 김민교는 선뜻 나섰다. 눈알을 자유자재로 돌리는 김민교의 특기에 패널들은 박수를 보냈다.
김구라는 “김숙이 이번엔 안 되겠다”라고 하자 김숙이 나섰다. 김숙이 자신만만하게 나서 눈알을 굴려 막상막하의 모습을 보였다.
츄는 “내가 귀신 얘기 하면 다 기절한다”라고 큰소리쳤다. “해보라”라는 말에 츄는 귀신 흉내를 냈지만 패널들은 오히려 어리둥절한 모습이 됐다. 반응이 없자 츄는 “여기 무서운 곳이군요”라며 떨었다.
김민교는 “대학로에서 연극할 때 귀신 본 적 있다”라고 얘기했다. 휴지통에 앉아있는 아이를 봤는데 나중에 얘기하니까 아무도 본 적 없다고 한 것이었다.
김숙은 자신도 들은 게 있다면서 “동료가 대학로에서 연극할 때 단원들 모두와 춤을 췄다. 한바탕 춤추고 난 후 천장을 보니 조명에 귀신이 매달려있다더라”라고 말했다. 김숙은 “그 말 듣고 난 후 극장 가면 천장을 못올려보겠다”라며 패널들과 함께 몸서리쳤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2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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