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공효진, 확실히 화면이 예뻐"…김희원 "실물은요?"

이은 기자 입력 2022. 12. 8. 2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성동일과 김희원이 공효진과의 여행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성동일과 김희원이 지난 2년 반 동안 여러 게스트와 함께 했던 순간을 추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동일은 "첫 번째 여행은 집이 엉망이긴 했다"고 돌아봤고, 김희원도 "첫 번째 여행 때는 당황을 많이 했다. 시즌2부터는 조금 덜 했어도"라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시즌4' 방송 화면


배우 성동일과 김희원이 공효진과의 여행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성동일과 김희원이 지난 2년 반 동안 여러 게스트와 함께 했던 순간을 추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등장한 것은 '바퀴 달린 집'에 가장 오래 함께한 손님인 공효진이다.

영상 속 성동일은 제주도 대정읍 하모리를 찾아온 공효진에게 "들어가있어. 안에 가있어. 손님은 움직이는 거 아니야"라며 일하려는 공효진을 연신 만류했다.

이어 성동일은 타프를 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성동일은 "희원아 이리와"라고 말하며 다급하게 김희원을 불렀으나 그는 꿈쩍하지 않았다.

결국 공효진은 타프 치는 것을 돕게 됐고, 이후 집 안 청소를 하는가 하면 물이 줄줄 새는 집을 확인하기도 했다. 김희원보다 빠르게 주방세제를 척척 찾아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상을 보던 김희원은 "제가 저때는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랐는데, 형이 나 부르면 뭐 되는 줄 알고 자꾸 부르니까"라고 말해 성동일을 폭소케 했다.

성동일은 "첫 번째 여행은 집이 엉망이긴 했다"고 돌아봤고, 김희원도 "첫 번째 여행 때는 당황을 많이 했다. 시즌2부터는 조금 덜 했어도"라며 웃었다.

공효진은 1년 뒤 배우 오정세와 함께 다시 '바퀴 달린 집'을 찾았다. 공효진은 "나 이번엔 일 안 할 거야"라고 다짐했지만 수많은 카메라에 적응하지 못하던 오정세를 살뜰히 챙기다 돌아갔다.

'가족 같은 손님 공효진'이라는 자막과 함께 숲속 요정 같은 공효진의 모습이 공개되자 성동일은 "효진이는 확실히 화면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김희원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실제로는 안 예뻐요?"라고 물으며 놀렸고, 이에 성동일은 "아니다, 실물이 더 예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