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33곳 앞마당 찾았다, 최다 출연자는 공효진 [종합]

김한길 기자 2022. 12. 8. 2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퀴 달린 집4' 성동일과 김희원이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추억에 잠겼다.

이날 성동일은 "너도 드라마 찍고, 나도 드라마, 영화에 바쁘다 보니 시즌4를 8회로 끝내기 아쉬움이 있어서 그동안 우리가 '바퀴 달린 집'에 최선을 다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자"라고 말했고, 김희원은 "최선을 다한 거 맞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동안 '바퀴 달린 집'은 총 24개의 지역, 33곳의 앞마당에 살아보며 전국 팔도 천혜의 비경을 만났던 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퀴달린집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바퀴 달린 집4' 성동일과 김희원이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추억에 잠겼다.

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 9회에서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성동일은 "너도 드라마 찍고, 나도 드라마, 영화에 바쁘다 보니 시즌4를 8회로 끝내기 아쉬움이 있어서 그동안 우리가 '바퀴 달린 집'에 최선을 다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자"라고 말했고, 김희원은 "최선을 다한 거 맞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성동일은 "주변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부럽다'라고 하더라. 대한민국에도 이렇게 좋은 데가 있었구나, 내일이라도 우리가 했던 여행을 똑같이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우리 프로그램의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바퀴 달린 집'은 총 24개의 지역, 33곳의 앞마당에 살아보며 전국 팔도 천혜의 비경을 만났던 바. 이에 대해 김희원은 "시즌 1 때부터 풍경, 경치를 계속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심었다.

이후 방송에서는 지난 2년 반 동안 찾은 무릉도원과 같은 앞마당의 모습을 다시금 보여졌다.

전남의 땅끝 바다 정원부터 제주의 서귀포 바다 초원, 포항의 칠포 바다 언덕, 남양주의 잣나무 숲, 담양의 대나무 숲 등 여전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김희원은 "지금 봐도 와 소리가 나온다"고 혀를 내둘렀다.

또 공효진, 아이유, 이하늬, 배두나, 김하늘, 김영옥, 엄태구 등 그동안 '바퀴 달린 집'을 다녀간 총 41명의 손님들의 매력 가득했던 모습도 다시금 보여져 눈길을 끌었다.

그중 공효진은 시즌1 3, 4, 5회와 시즌2 3, 4회에 참여, '바퀴 달린 집'과 가장 오래 함께한 손님으로 꼽혔다.

성동일은 "정말 2년 반의 시간을 아낌없이 잘 썼던 것 같다. 보람이 있다. 많은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고, 김희원은 울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희원은 '바퀴 달린 집'의 매력에 대해 "즉흥적이어서 더 편해 보였던 거 같다"고 전했다.

또한 각양각색의 매력을 보여줬던 1대 여진구, 2대 임시완, 3대 공명, 4대 로운의 막둥이들 활약상도 펼쳐졌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여진구에 대해 "친구처럼 편안했다"고 회상했고, 임시완은 "영리했다"고 말했고, 공명에 대해서는 "살가웠다"고 칭찬했다. 또 로운에 대해서는 "깔끔하고 눈치가 빨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안 해본 거 많고, 안 먹어본 음식이 많았던 김희원의 여행 성장기와 성동일의 환상적인 특별 레시피 등이 재조명돼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은 "시즌 4까지 갈 줄 몰랐다. 정말 많은 경험을 했다"면서 "희원이와 우연히 영화 현장에서 툭 던진 말이 이렇게 2년 반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편안한 예능이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바퀴달린집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