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가 조기축구회냐” 금의환향 귀국길서 뒷말 무성, 무슨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년만에 역대 두번째 원정 월드컵 16강을 이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국 모습에 대해 뒷말이 무성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7일 오후 4시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이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으로부터 배턴을 이어받아 대표팀을 더 성장시킬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12년만에 역대 두번째 원정 월드컵 16강을 이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국 모습에 대해 뒷말이 무성하다. 온라인에서는 포토월 등 축하 현장이 너무 초라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7일 오후 4시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팬들은 대표팀의 금의환향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다수의 꽃다발도 보였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병지 부회장, 박경훈 전무 등도 현장에서 환영했다.
대표팀의 귀국 모습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를 본 몇몇 누리꾼들은 환영 행사가 초라하다고 주장했다. "포토월이 너무 좁아 선수들을 담을 수 없다", "동네 조기축구회 기념사진 같다", "16강까지 갔는데 너무 초라하다"는 등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뒤 돌아온 선수들의 사진을 보면, 레드카펫이 깔린 포토월 앞에 선 선수들의 목에는 기념 머플러가 둘러져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도 이번과 달리 포토월 배경이 두 개로, 포토월 밖으로 삐져나온 선수가 적었다.
한편 대표팀은 이날 두 항공편으로 나눠 도착했다.
이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으로부터 배턴을 이어받아 대표팀을 더 성장시킬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나선다.
태극 전사들은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간 후 내년 3월20일에 재소집돼 새로운 감독과 도전을 이어간다.
yu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이 얼마나 많길래” 직원들 연봉 4억원 쏘는 ‘이 남자’ 누명 벗었다
- 황희찬 ‘손목키스’ 주인공은 이분들…“인생의 전부이자 모든 것”
- ‘벤치 수모’ 호날두에 누나·여친 뿔났다 “배은망덕한 사람들”
- 4살 소녀 배에서 61개의 구슬…일부는 창자 뚫고 나와
- “‘이 여성’도 훔쳐보네” 뻔뻔한 중국, 또 ‘공짜’ 이것까지 봐?
- “군 월급 200만원 모아 220억원으로 키웠다” 이 회사 어디?
- “유명 연예인 나와 자랑하더니” 200만원짜리 ‘이것’ 퇴출 위기
- "감귤 대신 ‘이것’ 먹는다"…겨울철 국민과일 선택은?
- “무려 36만원 돈값 할까…막상 써보니 고개 끄덕” [IT선빵!]
- 유니폼 안 찼다는데도…멕시코 “메시 입국금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