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이번엔 침대에서 또 수작.. 하희라는 줄행랑 '폭소' [Oh!쎈 종합]

김수형 입력 2022. 12. 8. 22:43 수정 2022. 12. 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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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하우스'에서 최수종과 하희라가 29년차 부부 답지 않은 달달 모드를 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두 사람이 또 한번 잉꼬부부 모드를 보여다.

  하희라가 "사랑의 집이다"고 하자 최수종은 "사랑사랑 내 사랑아~"라며 노래를 부르며 달달한 사랑꾼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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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세컨하우스’에서 최수종과 하희라가 29년차 부부 답지 않은 달달 모드를 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 두 사람이 또 한번 잉꼬부부 모드를 보여다.

하희라와 최수종 세컨하우스가 그려졌다.  마당에 빔 프로젝트를 설치한 두 사람. 최수종이 깜짝 영상을 준비한 것이었다.  영상 속 최수종은 "함께 한 시간 동안 멋진 점,희라씨는 아름답고 멋진 배우, 함께 한 시간이 즐겁고 기쁜 감동의 시간"이라며 "집안에 챙길 일도 많은데 일일이 꼼꼼하게 챙겨주는 희라씨에게늘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울컥했다. 

다음날이 밝았다. 두 사람은 "신혼집 같다"며 감탄,   최수종은 하희라 옆에 철썩 붙어 기대었다.하지만 하희라는 "이제 다음일 하자"며 일어서자 최수종은 "이럴 때 여유를 즐기고 싶은데"라며 아쉬워했고 하희라는 "다 정리하고 한 꺼번에 느끼자"며 달달함과 털털함으로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아늑한 침대에 함께 누운 두 사람.  최수종은 "오랜만에 누워보는군"이라며 가까이 다가갔다.이에 하희는 "매일 눕는데? 할일이 많다"며 도 다시 자리를 피한 모습. 최수종은 "어디 가시나"라며 아쉬워했다.   

계속해서 두 사람은 '다솜가'란 이름의 문패를 달았다.  하희라가 "사랑의 집이다"고 하자 최수종은 "사랑사랑 내 사랑아~"라며 노래를 부르며 달달한 사랑꾼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수종은 "소리가 주는 평안함이 있다"며 세컨하우스에서 소소한 행복을 즐겼다. 이태란은 자연을 바라보며 "햇볕에 깨는 로망이 있다"고 하자 최수종은 "29년동안 하희라씨 미모에 껬다"며 너스레,하희라는 "내가 미안하다"며 대신 사과해 폭소하게 했다. 또 하희라가 "뭐가 필요하냐"고 묻자 최수종은 "자기만 있으면 돼"라며 달달 치사량을 폭발했다. 

이 외에도 하희라는 개인 SNS를 통해 방송 당일 생일을 맞이한 소식을 깜짝 공개, '세컨하우스' 제작진들로부터 받은 케이크를 공개하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세컨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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