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규현X한보름, 교통사고 피해로 다리 잃은 21살 청년 사연에 "너무 안타까워"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2. 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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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에서 규현과 한보름이 불의의 사고를 겪은 청년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블리'는 '선을 넘는 사람'으로 꾸며져 사고를 유발한 이들을 추적했다.

해당 사고로 21세 꽃다운 청춘이 다리를 잃는 사고를 겪었다.

불의의 사고로 무릎 위까지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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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 사진=JTBC 한블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한블리'에서 규현과 한보름이 불의의 사고를 겪은 청년을 보고 안타까워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블리'는 '선을 넘는 사람'으로 꾸며져 사고를 유발한 이들을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게차로 오토바이를 친 가해자. 해당 사고로 21세 꽃다운 청춘이 다리를 잃는 사고를 겪었다. 불의의 사고로 무릎 위까지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규현과 한보름은 충격에 빠져 말을 잇지 못했다.

피해자는 "솔직히 정말 힘들고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생각하는 게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다"며 의족을 끼고 재활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커피를 더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몸이 불편한 분 있으면 커피 한 잔이라도 드리면서 따뜻하게 해드리고 싶다. 지팡이를 놓고 걷는 게 목표"라고 알려 눈물을 자극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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