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붐, 손진욱-정동하에 “어떻게 연인이 된 거예요?”
김한나 기자 2022. 12. 8. 22:19
‘국가가 부른다’ 붐이 말실수를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짝꿍아 놀자 특집으로 요원들의 친구 김현철, 정동하, 임한별, 칸토, 김채원, 조한준이 출격했다.
이날 손진욱은 자신의 짝꿍으로 “무대도 같이 썼고 글램핑도 다녀왔다”라고 말해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부활의 9대 보컬 정동하는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선곡했다.
감미롭게 노래를 시작한 정동하는 손진욱과는 다른 매력의 록을 선보여 찐친을 증명했다. 흰색, 검은색, 쇠붙이까지 커플룩 느낌을 자아낸 두 사람은 헤어스타일까지 비슷했다.
붐은 “둘이 어떻게 연인이 된 거예요?”라고 물었고 정동하는 “연인이라뇨!”라고 반박해 웃음 짓게 했다.
손진욱은 “다른 음악 프로에서 저를 초대해주셨다. 노래만 같이 한 게 아니라 형님이 저를 아껴주셔서 밥도 사주시고 많이 챙겨주셨다”라며 정동하에게 애정을 보였다.
바쁜 스케줄에도 달려온 정동하는 뮤지컬 ‘드라큘라’를 한다며 틈새 홍보를 놓치지 않았다.
한편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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