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최수종 "♥하희라 미모에 아침마다 놀라"[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2. 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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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 배우 이태란이 최수종과 하희라의 세컨하우스를 찾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이태란이 최수종-하희라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홍천의 세컨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란은 "세컨하우스 지내보시니 어떠세요"라고 하희라에게 물었다.

이에 최수종은 "난 늘 29년 동안 아침에 희라 씨 미모에 놀라서 깬다"라고 말했고, 이에 당황한 하희라는 이태란에게 "미안해 태란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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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 화면 캡쳐

'세컨하우스' 배우 이태란이 최수종과 하희라의 세컨하우스를 찾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이태란이 최수종-하희라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홍천의 세컨하우스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란은 리모델링한 집을 보며 신축 같다며 감탄했다. 이에 최수종은 하희라가 그린 그림을 자랑하며 "신혼집처럼 꾸며서 신혼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며 애처가다운 인사를 건넸다. 이에 하희라는 "신혼집이래 계속"이라고 당황해했다.

이에 이태란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 제가 결혼을 밀어붙였다"라고 말했다. 이태란은 "제가 '최수종' 과다. 남편이 이렇게 표현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전했다.

이후 이태란과 하희라와 함께 감을 깎으며 곶감 만들었다. 이태란은 "세컨하우스 지내보시니 어떠세요"라고 하희라에게 물었다. 하희라는 "집으로 여행가는 느낌이다. 낯설지 않고 편안한 여행. 그래서 여기 오면 쉬는 느낌이 되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수종은 "여기 오면 이런 소리가 좋다. 소리가 주는 평안함. 장작 소리, 가만히 들어보면 새소리"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란은 "우리 다 그런 로망 있잖아요. 눈 부신 햇살에 일어나는 거"라며 답했다. 이에 최수종은 "난 늘 29년 동안 아침에 희라 씨 미모에 놀라서 깬다"라고 말했고, 이에 당황한 하희라는 이태란에게 "미안해 태란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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