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아침, 경기·영서 북부에 비나 눈…미세먼지 주의

강아랑 2022. 12. 8. 22: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큰 추위 없는 초겨울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곳에 1cm 안팎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호남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하늘이 흐린 가운데 초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하늘빛이 더욱 탁할 텐데요.

경기 남부와 충청, 광주와 전북, 대구는 종일,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동해안, 전남, 경남 일부 지역에 여전히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 동해안에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2도, 한낮 기온이 10도 등으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권에 드는 곳이 있겠고요.

대구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낮 기온이 11도 등으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밤 호남과 제주에, 일요일 오전에는 강원 영동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기상캐스터 강아랑
(그래픽:이주혁/진행:전민지)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