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업무개시 거부' 요구한 교사자 경찰 고발

차정윤 2022. 12. 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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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화물차주에게 명령을 거부할 것을 요구한 화물연대 조합원 추정 인물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국토부는 A씨가 최근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다른 운수종사자에게 정부 지시에 따르지 말라는 문자를 보낸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운수종사자에게 업무 복귀를 하면 응징한다는 취지로 문자를 보냈는데, 국토부는 이를 업무개시 명령을 거부하도록 교사하거나 방조한 위법행위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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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화물차주에게 명령을 거부할 것을 요구한 화물연대 조합원 추정 인물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국토부는 A씨가 최근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다른 운수종사자에게 정부 지시에 따르지 말라는 문자를 보낸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운수종사자에게 업무 복귀를 하면 응징한다는 취지로 문자를 보냈는데, 국토부는 이를 업무개시 명령을 거부하도록 교사하거나 방조한 위법행위로 판단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불법에 대해서는 타협 없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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