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홍보영상 제작 특정업체 독식 ‘특혜 의혹’
조경모 2022. 12. 8. 22:08
[KBS 전주]익산시의회의 홍보영상 제작 용역을 특정 업체가 독식하고 있어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익산시의회는 올해 홍보영상 제작 관련 용역 10개 중 8개를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해 전체 예산의 70퍼센트인 8천6백여만 원을 몰아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익산시의회는 계약 때마다 복수의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고 비교·검토 절차를 거쳤기 때문에 문제 될 게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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