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허웅, 시즌 두 번째 부자 대결…아들이 웃었다!

KBS 2022. 12. 8. 22: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KCC 허웅이 아버지 허재 사장이 이끄는 캐롯과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오늘은 아들 허웅이 4쿼터 결정적인 활약으로 부자대결에서 웃었습니다.

무려 23득점을 올리고도 시즌 첫 대결에서 캐롯에 석점차로 아쉽게 패했던 KCC 허웅.

경기 후 잘했다고 격려한 아버지 허재 사장에게 퉁명스런 대답으로 승부욕을 드러내는 장면이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돼 화제가 됐는데요.

["잘 했어! 뭘 잘 해!"]

["왜 나한테 신경질이야!"]

오늘 시즌 두 번째 대결, 역시 아버지 허재 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허웅의 대활약이 펼쳐집니다.

허웅은 경기 막바지 결정적인 석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결국, 23득점-8도움으로 맹활약한 허웅이 첫 패배를 보기좋게 만회했습니다.

허웅 선수, 오늘은 아버지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하게 될까요?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