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TV 없는 성동일, 얼굴에 사고친 로운 처음 확인 ‘휘둥그레’(바퀴달린집4)

[뉴스엔 서유나 기자]

집에 TV가 없는 성동일이 로운이 본인 얼굴에 저지른 사고를 처음으로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12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4') 9회에는 성동일, 김희원이 총 24개 지역, 33곳의 앞마당을 살아본 지난 네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동일, 김희원은 서울 한 스튜디오에 모였다. 그러곤 성동일은 "이번에 시즌 4가 너도(김희원) 드라마 찍고 나도 드라마, 영화로 바쁘다보니 8개로 끝내기 아쉬운 점이 있어 우리가 얼마나 '바달집4'에 최선을 다했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희원은 "전시즌을 다 못 보신 분이 있을 것 아니냐"고 총결산이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짚었다. 이에 성동일은 "나 처음 본다"고 말했고, 김희원은 "TV가 없지 않냐"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시즌1부터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며 공감했다.

이후 화면에는 시즌 4 막둥이 로운이 성동일의 얼굴에 선크림을 발라준 장면이 등장했다. 집에 TV가 없는 만큼 본인의 몰골을 처음으로 확인한 성동일은 "원래 저렇게 바르는 거야?"라며 당황했는데. 김희원은 "아니다. 분장한 것 같잖나. 허옇게"라고 답했다.

이어 "너 저렇게 바른 거 보고 네가 하겠다고 한 거야?"라는 성동일의 질문에 긍정해 웃음케 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