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절차 시작
손준수 2022. 12. 8. 21:42
[KBS 광주]격납 건물 콘크리트에서 틈이 발견돼 가동이 5년 넘게 중단됐던 한빛원전 4호기가 보수공사를 거쳐 재가동 절차에 들어갑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8일) 원자력안전기술원이 보고한 '한빛 4호기 원자로 임계 전 정기검사 결과'등 토대로 한빛 4호기의 구조 건전성 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원안위의 판단에 따라 한수원과 관련 사업자 등은 내일(9일) 재가동 절차를 시작하는 '임계 전 회의'를 진행합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터뷰] 포르투갈전 ‘역전골 주역’ 황희찬 소감은?
- [단독] ‘악성 앱’ 견적서 입수…“연간 수백억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
- 파출소 없어진 상가에서 15초 만에 금은방 털이…경찰 “셔터문 내려야”
- [월드컵 영상] 한국전 ‘춤 세리머니’ 논란 브라질…“골 넣으면 또 춤출 것”
- ‘청년교통비’ 예고 없이 중단…내년 차질도 ‘불 보듯’
- [이슈체크K] 최대 2살 어려지는 ‘만 나이’ 통일, 내년 시행되면 뭐가 달라지나?
- ‘10% 금리’ 적금에 천억 몰려…“이자 불가·해지 요청”
- “가습기살균제, 호흡기로도 폐 영향” 입증…재판 영향은?
- 북, 한국 경기 중계 않다가 ‘완패’ 브라질전만 방영…왜?
- [ET] 애플카 vs 테슬라폰…그럼 삼성전자도 전기차 만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