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23점 · 8어시스트…프로농구 KCC, 캐롯 잡고 최하위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고양 캐롯을 꺾고 2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KCC는 8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캐롯과 원정 경기에서 84대 76으로 이겼습니다.
반면 공동 2위였던 캐롯은 10승 8패가 돼 창원 LG와 공동 3위로 한 계단 처졌습니다.
허웅이 팀 내 최다인 23점 8어시스트를 올렸고, 홀리스제퍼슨도 17점을 보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고양 캐롯을 꺾고 2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KCC는 8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캐롯과 원정 경기에서 84대 76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KCC(7승 11패)는 같은 시간 울산 현대모비스에 패한 수원 kt를 최하위로 밀어내고 9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공동 2위였던 캐롯은 10승 8패가 돼 창원 LG와 공동 3위로 한 계단 처졌습니다.
허웅이 팀 내 최다인 23점 8어시스트를 올렸고, 홀리스제퍼슨도 17점을 보탰습니다.
캐롯에서는 전성현이 3점 6방 포함 22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접전 끝에 kt를 91대 82로 제압했습니다.
11승 7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단독 2위로 올라섰고, 5연패를 당한 kt(6승 12패)는 최하위인 10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아바리엔토스가 22점 7어시스트로 승리에 앞장섰고 kt에서는 하윤기가 27득점으로 분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종오 기자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황희찬 선수 SBS 인터뷰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
-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 2년간 직원에게 '수상한 약 심부름'
- 엄마 번호로 걸려온 전화…“국제전화입니다” 안내 음성 정체는
- 점점 사라지는 붕어빵…“불법 노점 신고 당해”
- 인도네시아 관광계 울상…바로 이 '형법' 때문?
- “현규야 고맙다”…손흥민이 콕 집은 27번째 태극전사 '오현규'
- 부부 사기단 수사 중 덜미…“거액 상속녀” 남편도 속였다
- 스토킹 신고한 여성 몸에 불까지 지른 70대 남성의 최후
- 20년 전 한국에 지고 혼자 남아 축하해준 그 선수, 벤투였다
- 사우디, 시진핑에 특별 의전…전용기 들어오자 전투기 4대 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