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유격수 영입…김하성 2루로 이동할 듯

이성훈 기자 2022. 12. 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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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FA 유격수 젠더 보가츠를 거액을 주고 영입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보스턴에서만 9년을 뛴 특급 유격수 보가츠와 '11년 총액' 2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700억 원의 초대형 FA계약을 맺었습니다.

현지 언론은 유격수 골드글러브 후보에도 오른 김하성이 2루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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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FA 유격수 젠더 보가츠를 거액을 주고 영입했습니다.

김하성은 2루수로 옮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보스턴에서만 9년을 뛴 특급 유격수 보가츠와 '11년 총액' 2억 8천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700억 원의 초대형 FA계약을 맺었습니다.

보가츠는 지난 두 시즌 연속 올스타에 뽑혔고 포지션별 최고 공격력을 보인 선수에게 주는 실버슬러거를 다섯 차례 수상한 공격형 유격수입니다.

현지 언론은 유격수 골드글러브 후보에도 오른 김하성이 2루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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