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최수종 "♥하희라, 감사하고 고마울 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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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 최수종이 하희라에 영상 편지를 선물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컨하우스에 입주한 최수종은 하희라를 위해 깜짝 영상 편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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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세컨하우스' 최수종이 하희라에 영상 편지를 선물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컨하우스에 입주한 최수종은 하희라를 위해 깜짝 영상 편지를 준비했다.
영상에서 최수종은 "하희라는 멋지고 아름다운 배우"라며 "함께한 그 시간들은 즐겁고 기쁘고 감동이었다. 집 안에 챙겨야 할 일들도 많은데 바쁜 와중에도 일일이 다 챙겨주는 희라 씨한테 나는 늘 미안하고 감사하고 고마워할 수밖에 없는 거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하희라는 눈물을 보였다.
끝을 최수종은 "앞으로는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 나 쉬고 싶다' 할 때 우리가 만든 '세컨하우스'에 가서 쉬다가 갔으면 좋겠다. 처음 그 순간부터 마지막 그 순간까지 당신이 자랑스럽다. 사랑한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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