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없는 토론토, 대어들 모두 외면...선수 보강 포기?

장성훈 2022. 12. 8.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너무 조용하다.

류현진을 4년 8천만 달러 계약을 시작으로 토론토는 매년 오프시즌에서 대어들을 낚았다.

심혈을 기울였던 앤드류 히니 마저 텍사스 레인저스와 2년 2,500만 달러 에 계약했다.

타이환 워커는 4년 7200만 달러에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갔고, 제임슨 타이욘은 컵스와 4년 6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너무 조용하다.

류현진을 4년 8천만 달러 계약을 시작으로 토론토는 매년 오프시즌에서 대어들을 낚았다. 조지 스프링어, 로비 레이, 마커스 세미엔, 케빈 가우스먼 등이 그들이다. 키쿠치 세이야도 영입했다.

그러나 올해는 너무 조용하다. 미끼가 신통치 않아서인지 대어들이 모두 외면하고 있다.

심혈을 기울였던 앤드류 히니 마저 텍사스 레인저스와 2년 2,500만 달러 에 계약했다.

코디 벨린저는 시카고 컵스와 1년1,75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타이환 워커는 4년 7200만 달러에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갔고, 제임슨 타이욘은 컵스와 4년 6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호세 퀸타나도 메츠 유니폼을 입었다.

또 포수 월슨 콘트레라스는 세인튼루이스로 갔고, 마무리 투수 켄리 젠슨은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 3,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보스턴은 또 일본인 외야수 요시다 마사타카와 5년 8,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들 모두 토론토가 관심을 가졌던 선수들이다. 모두 토론토를 외면했다.

이에 스포츠네츠는 "절망의 길로 가려면 그렇게 하라"라고 질타했다.

하지만 토론토는 느긋하다. 여전히 쓸 만한 선수들이 시장에 널려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