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진짜 삐졌었다"…김희원 선택한 공명에 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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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바퀴 달린 집' 촬영 중 진짜 토라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바달집'(바퀴 달린 집) 형제 성동일과 김희원이 지난 2년 반 동안 41명의 손님들과 함께 여행했던 24개 지역, 33개의 앞마당을 추억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4'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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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성동일이 '바퀴 달린 집' 촬영 중 진짜 토라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스페셜 편'으로 꾸며져 시즌4 동안 열심히 달려온 여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바달집'(바퀴 달린 집) 형제 성동일과 김희원이 지난 2년 반 동안 41명의 손님들과 함께 여행했던 24개 지역, 33개의 앞마당을 추억했다.
털털한 매력을 자랑하며 충남 부여 여행을 즐겼던 배우 이하늬와의 여행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지켜보던 성동일은 "나 저 때 진짜 삐졌었다"라며 비화를 김희원과의 아버지 대결 비화를 전했다.
당시 성동일이 막내 공명에게 "희원이랑 나 중에 누가 아버지가 됐으면 좋겠어?"라고 물었고, 공명이 김희원을 가상 아버지로 선택했던 것. 이에 당시 김희원은 이하늬와 부부 상황극을 연출하며 재미를 더했다.
성동일은 "나 진짜 이길 자신 있었었다"라며 서운함을 표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4'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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