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식품 '네네치킨', 제 59회 무역의 날 맞아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강동완 기자 2022. 12. 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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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혜인식품(대표이사 현철호)이 지난 12월 5일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백만불 수출의 탑'은 국내 기업 중 해외 수출액이 백만 달러를 넘은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네네치킨은 해외 9개 국가에서 1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수출액 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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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의 ㈜혜인식품(대표이사 현철호)이 지난 12월 5일 제59회 무역의 날을 맞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백만불 수출의 탑'은 국내 기업 중 해외 수출액이 백만 달러를 넘은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네네치킨은 해외 9개 국가에서 1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수출액 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네네치킨은 지난 2012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중동, 일본, 캐나다, 태국에 진출하여 매장을 두고 있다.

특히, 네네치킨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및 현지화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정착을 이루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외 진출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사가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과 사업 운영권을 부여하고, 국가별 문화와 식습관에 맞춰 현지 사업에 맞게 운영 방식을 변형하는 것이 성공 전략의 주요 골자다.

한국의 K-치킨과 각 국가의 문화를 접목하여 국가별 문화적 특징을 살린 해외전용 소스 및 해외전용 메뉴를 개발한 점도 주목할 만한 전략이다.

현철호 회장은 "무역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상을 받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네네치킨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기업경영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5년 계육 가공업체로 출발한 ㈜혜인식품은 1999년 5월 순수 우리 브랜드인 '네네치킨' 체인사업본부를 설립하고 현재 국내 1,000여 개 남짓한 가맹점을 운영하면서 국내와 해외에서 저력을 발휘하는 다국적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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