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 주상욱, 신혼 주장하는 조재윤에 “각방 써!”
‘세컨 하우스’ 주상욱이 조재윤과 케미를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전남 강진에서 집 청소를 하는 주상욱과 닭장을 만드는 조재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상욱은 조재윤이 남긴 팥의 흔적을 보며 투덜거리면서 빗자루질을 했다. 다음으로 걸레를 빤 그는 “형이 즐거워하니까 하는 거야”라고 중얼거리며 열심히 방바닥을 닦았다.
닭장을 짓는 조재윤에게 주상욱은 “형 여기 들어올 때 옷 털고 갈아입고 샤워하고 들어와”라고 경고했다.
아직 남은 입주 정리에 그는 조재윤이 가지고 온 금빛 이불을 풀었고 화려한 물건에 “형 이거 신혼집이야?”라고 물었다.
너랑 나랑 신혼이라고 말하는 조재윤에 그는 “각방 써!”라고 소리쳐 웃음 짓게 했다.
비단 부분이 위로 와야 하는 원앙금침을 잘못 깐 주상욱은 새색시 생각나게 하는 금빛 이부자리에 “기가 막힌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재윤은 자신만만하게 작업에 나섰고 “제가 매일 아침 날달걀을 먹는다. 바로 나온 달걀을 먹어보고 싶었다. 닭장을 지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의욕 넘치는 모습과 달리 조재윤은 10분 만에 겨우 하나를 조립하는 데 성공했다. 이때 동네 형님이 나타나 빠르게 작업을 시작한 조재윤은 바로 감을 잡은 형님의 도움으로 빠르게 닭장을 만들어나갔다.
그 모습에 주상욱은 “뭐 닭장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하는 거야!”라고 외쳤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연예연구소] 김호중, 거짓말의 대가 받을까
- “강형욱, 직원들 최고대우···욕설도 안해” 전 직원의 입장
- S.E.S 유진, 민희진 공개지지 “쿨하고 멋진 능력자”
- [종합] 박수홍♥김다예 ‘임신 6개월’ 조산 위험無 “첫 하와이 태교여행”
- [SNS는 지금] ‘선친자’ 심진화, 성덕 등극 “변우석이 제 옆에…”
- [단독] 하니♥양재웅, 올 가을 결혼한다
- [종합] “팬심도 과유불급” 변우석→김지원, 안전 위협에 ‘시름’
- ‘이혼’ 안현모, 병원行…무슨 일?
- [스경연예연구소] ‘선업튀’ 누구 마음대로 종영하래?
- “솔직히 얘기하면” 고준희, 과거 ‘버닝썬 루머’ 입 연다 (아침먹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