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22 겨울, 청계천의 빛…안전한 세상을 위한 ‘희망의 빛’

기자 2022. 12. 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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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이 주최하는 ‘2022 겨울, 청계천의 빛’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립니다. 매년 12월이면 청계천 일대를 찬란한 빛으로 물들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행사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왔습니다.

8회째를 맞는 올해 ‘청계천의 빛’은 ‘안전한 세상을 위한 희망의 빛’ 염원을 담아 더욱 뜻깊습니다. 또 편안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온라인 무료 관람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예약한 분들이 차례로 입장해 관람합니다.

청계광장은 루돌프의 성과 별빛 포토존, 루돌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꾸몄습니다. 청계광장에 들어서면 성벽 가득 은하수 별빛이 쏟아지고 안전 지킴이 병정들이 든든한 모습으로 맞이할 것입니다. 대형 전광판에서는 서울시와 각 지자체가 마련한 희망 메시지와 다양한 영상이 펼쳐집니다. 2015년부터 청계광장을 수놓았던 멋진 크리스마스트리를 담은 사진전도 마련했습니다. 대형트리는 물론 달과 별벤치, 대형 볼장식, 분수대를 수놓은 요정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인생사진도 만들어보세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온 국민을 들뜨게 한 가슴 벅찬 일도, 통한의 슬픔을 남긴 참사도 있었습니다. 물가상승으로 살림살이도 팍팍하고 코로나19 확산의 우려도 아직 남아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사랑하는 사람들과 작은 즐거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더욱 소중할 것입니다.

산타클로스의 응원을 받으며 정상을 향해 힘차게 오르는 루돌프의 모습에서 연말 즐거움과 새해 희망을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행사명: ‘2022 겨울, 청계천의 빛’

장소: 서울 청계광장

기간: 2022년 12월16일(금)~31일(토)

주최: 경향신문

주관: 2022 겨울, 청계천의 빛 조직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 특별시

온라인 관람 예약 및 문의: www.seoulcl.kr (02)90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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