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 트레이드설 '급부상'...뉴욕포스트 "낮은 급여로 트레이드 쉬워"

장성훈 2022. 12. 8.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다린 러프의 트레이드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뉴욕 메츠 담당 기자인 뉴욕포스트의 마이크 푸마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워터에 뉴욕 메츠가 러프를 트레이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푸마는 "러프의 상대적으로 낮은 급여(2023시즌 300만 달러 예정)는 쉽게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츠에 긍정적이다"라고 적었다.

메츠가 러프의 트레이드를 적극 구상 중이라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린 러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다린 러프의 트레이드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뉴욕 메츠 담당 기자인 뉴욕포스트의 마이크 푸마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워터에 뉴욕 메츠가 러프를 트레이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푸마는 "러프의 상대적으로 낮은 급여(2023시즌 300만 달러 예정)는 쉽게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츠에 긍정적이다"라고 적었다. 메츠가 러프의 트레이드를 적극 구상 중이라는 것이다.

러프는 2020시즌과 2021시즌 샌프랜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좌완 투수 상대로 좋은 타격을 보여 2+1계약을 따냈다.

그러나 올해 슬럼프에 빠지면서 출장 기회가 줄어들자 시즌 중간 메츠로 트레이드됐다. 메츠는 러프의 일발 장타에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러프는 메츠 벅 쇼월터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메츠 유니포믈 입은 후 단 1개의 홈런도 치지 못하는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졌다.

이에 메츠 최악의 트레이드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일각에서는 러프를 지명할당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팬들의 반응도 싸늘하다.

러프가 내년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