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쐐기골 합작' 히샬리송-카세미루, 카타르월드컵 8강 베스트11 선정

2022. 12. 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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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카타르월드컵 8강팀이 가려진 가운데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2022 카타르월드컵은 10일(한국시간) 열리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8강 일정에 돌입한다. 영국 매체 HITC는 8일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에 진출한 팀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카타르월드컵 8강 베스트11 공격수에는 히샬리송(브라질)과 함께 음바페(프랑스)와 각포(네덜란드)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벨링엄(잉글랜드), 카세미루(브라질),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쇼(잉글랜드),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 아구에르드(모로코), 하키미(모로코)가 포함됐고 골키퍼에는 알리송(브라질)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의 16강전에서 쐐기골을 합작한 히샬리송과 카세미루는 나란히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히샬리송과 카세미루는 각각 세르비아전과 스위스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가운데 한국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백승호에게 중거리 골을 허용한 알리송은 8강에 오른 팀의 골키퍼 중 가장 뛰어난 골키퍼로 평가받았다. 카타르월드컵 8강 베스트11은 8강에 오른 팀의 선수들이 골고루 선정된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킨 모로코에선 2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사진 = HITC]-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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