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한복판에 한글 마크가?…김신영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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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이 독일 한복판에서 한글을 발견해 깜짝 놀란다.
8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에서는 독일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독일 거주 4년 차인 '희재'가 알짜배기 정보만 모아 갓성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김신영은 영상을 보던 중, 독일 프라이부르크 한복판에 한글로 '수원시'가 새겨진 것을 발견하고 "이거 한글 맞죠?"라며 반가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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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신영이 독일 한복판에서 한글을 발견해 깜짝 놀란다.
8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 '다시갈지도'에서는 독일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독일 거주 4년 차인 '희재'가 알짜배기 정보만 모아 갓성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김신영은 영상을 보던 중, 독일 프라이부르크 한복판에 한글로 '수원시'가 새겨진 것을 발견하고 "이거 한글 맞죠?"라며 반가워한다. 이는 수원시와 5년전 자매 결연을 맺은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마음이 담긴 것이었다. 실제로 수원시에 위치한 광교호수 공원에도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산책로가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 생태 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전경이 펼쳐진다. 드넓은 티티제 호수부터 '헨젤과 그레텔' 배경으로 알려진 슈바르츠발트 숲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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