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신기루·홍윤화·풍자, 김장→통돼지 구이까지…'한도초과' 촌캉스(종합)

박하나 기자 입력 2022. 12.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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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초과'가 촌캉스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한도초과'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 4인방만의 시골에서 보내는 바캉스 '촌캉스'가 담겼다.

홍윤화는 8벌로 만든 4인방 전용 꽃무늬 방한 조끼, 털신, 단체복부터 현수막과 파티용품까지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4인방은 갓 담은 김치와 싱싱한 생굴, 숯불 통돼지 구이, 떡으로 촌캉스 만찬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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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초과' 8일 방송
tvN '한도초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한도초과'가 촌캉스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한도초과'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 4인방만의 시골에서 보내는 바캉스 '촌캉스'가 담겼다.

이날 4인방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마을 속, 100년된 집에 도착했다. 이어 '한도초과' 보부상 홍윤화가 촌캉스를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홍윤화는 8벌로 만든 4인방 전용 꽃무늬 방한 조끼, 털신, 단체복부터 현수막과 파티용품까지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풍자가 챙겨온 전병 과자와 함께 먹을 드립 커피를 준비하는 동안, 홍윤화가 솥뚜껑에서 들기름 고등어두부구이를 만들었다. 이어 4인방은 통조림 햄구이와 김치를 볶아 낭만 가득한 솥뚜껑 브런치를 즐겼다.

식사 시간이 끝난 뒤, 여유를 즐기던 이들은 일일 심부름꾼을 뽑기 위해 공기 대결을 펼쳤다. 김민경과 풍자, 신기루와 홍윤화가 각각 팀을 이뤄 팀전에 나섰고, 김민경과 풍자가 압도적인 공기 실력을 뽐내며 앞서나갔다. 이에 당황한 홍윤화가 "국가대표를 끼니까 불리하다"라고 호소하기도. 이에 패배한 신기루와 홍윤화가 개인전에 나섰고, 최종 결과 홍윤화가 '일일 돌쇠'가 됐다.

이어 4인방은 본격적으로 김장 장비를 착용하고 김장에 도전했다. 김민경은 "촌캉스 와서 김장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라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풍자가 김장 고수 면모를 드러내며 진두지휘했다. 그때, 신기루가 주문한 30~40인분의 통돼지 바비큐가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기루는 "두당 10인분씩 먹으면 된다, 여성 4인이 부른 건 최초다"라고 전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김장을 끝낸 4인방은 본격적인 파티를 위해 옷을 갈아입고 등장했다. 이어 4인방은 갓 담은 김치와 싱싱한 생굴, 숯불 통돼지 구이, 떡으로 촌캉스 만찬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더불어 네 사람은 함께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열창하며 흥을 돋우었다.

한편 tvN '한도초과'는 극한의 재미를 추구하는 4인의 '한도초과'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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