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원, "섣불리 얘기하면 더 상처만 줄거야"...박하나 친딸로 짐작('태풍의 신부')

신지원 2022. 12. 8. 2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의 신부' 지수원이 박하나를 친딸이라 짐작하면서도 말을 아꼈다.

8일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에서는 정모연(지수원 분)이 은서연(박하나 분)의 별점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모연은 박하나에게 "그 별점 언제부터 생긴 건지 알아요?"라고 물었고 은서연은 "어릴때부터요"라고 답했다.

이에 정모연은 "태어날 때 부터요? 아기 때 부터요?"라고 캐물었고 의아해하던 은서연은 "그런데 제 별점은 왜?"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태풍의 신부'(사진=방송 화면 캡처)

'태풍의 신부' 지수원이 박하나를 친딸이라 짐작하면서도 말을 아꼈다.


8일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에서는 정모연(지수원 분)이 은서연(박하나 분)의 별점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모연은 박하나에게 "그 별점 언제부터 생긴 건지 알아요?"라고 물었고 은서연은 "어릴때부터요"라고 답했다.


이에 정모연은 "태어날 때 부터요? 아기 때 부터요?"라고 캐물었고 의아해하던 은서연은 "그런데 제 별점은 왜?"라고 물었다. 정모연은 속말로 '아직은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어. 섣불리 얘기를 꺼내면 더 상처만 줄거야. 그 기억이 정말 내 기억이 착각인지부터 알아내야해'라며 말을 아꼈다.

은서연이 이유를 묻자 정모연은 "예전에 어떤 사람이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던 게 생각나서 혹시 우리가 오래전에 만난 적이 있었나 확인하고 싶었어요. 가까이서 직접 보니까 제가 착각했네요. 미안해요. 귀찮게 해서"라고 둘러대면서도 은서연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