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9일) 전국 곳곳서 눈·비…낮 최고 7~14도

이정민 2022. 12. 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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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오는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중부지방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온이 낮은 중부내륙은 도로에 살얼음이 생겨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8일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북부내륙, 강원영서중·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북과 전라권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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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금요일인 오는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중부지방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온이 낮은 중부내륙은 도로에 살얼음이 생겨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8일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북부내륙, 강원영서중·북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북과 전라권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사진=기상청]

예상 적설 및 강수량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중·북부에 1㎝ 내외 또는 1㎜ 내외, 수도권과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라권에 0.1㎝ 미만 눈 날림 또는 0.1㎜ 미만 빗방울로 관측된다.

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 북동 산지, 일부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청권·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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