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5대 훔친 가출청소년들…중고거래하다 덜미

강교현 기자 2022. 12. 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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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킥보드를 훔쳐 판매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절도혐의로 A군(15)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1월12일부터 최근까지 전주와 익산 등을 돌아다니며 킥보드 5대(8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군 등을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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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가출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킥보드를 훔쳐 판매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절도혐의로 A군(15)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11월12일부터 최근까지 전주와 익산 등을 돌아다니며 킥보드 5대(8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도난당한 킥보드와 동일한 물건이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것을 확인, 이후 이들에게 직접 거래를 하도록 유도해 지난 5일 전주에서 검거했다.

조사결과 A군 등은 가출한 뒤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판매대금은 밥값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 등을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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