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김규선, 살인미수죄로 징역살이…이현석 ‘단기기억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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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이 이현석 살인미수죄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8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33회에서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유인하(이현석)가 정혜수(김규선)를 만나러 감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혜수는 유인하 살인미수죄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방송 말미, 유인하는 정혜수가 있는 감옥으로 면회 가서 "나 단기기억상실증이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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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선이 이현석 살인미수죄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8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33회에서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유인하(이현석)가 정혜수(김규선)를 만나러 감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혜수는 유인하 살인미수죄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반면, 주세영(한지완)과 강지호(오창석)는 결혼식을 올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의식불명이던 유인하가 깨어났지만, 단기기억상실증으로 사고 당시의 기억을 잃었다. 주세영이 자신을 다치게 한 진범이란 사실을 모르는 것. 유인하는 모두가 정혜수를 범인이라고 하자 충격에 휩싸였다.
방송 말미, 유인하는 정혜수가 있는 감옥으로 면회 가서 “나 단기기억상실증이랍니다”라고 밝혔다. 정혜수가 “금방 기억 돌아오겠죠?”라고 하자, 유인하는 “그럼 누가 날 해치려 했는지 알 수 있겠죠”라고 답했다. 이에 정혜수가 “설마 나 의심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유인하가 “날 해치려 한 사람, 정말 정혜수 씨가 맞습니까?”라며 눈물 흘리는 모습에서 33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가짜 딸에 가짜 손자에ㅠㅠ”, “설유경 헛똑똑이”, “유인하가 빨리 진실 알았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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