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 빗방울·눈날림…미세먼지 농도 ‘나쁨’
KBS 지역국 2022. 12. 8. 19:58
[KBS 청주]이번 주 초반만 해도 매서운 추위에 몸이 절로 움츠러들었는데요
어제 오늘은 쌀쌀하기는 했어도 기온이 오르면서 한기가 한결 누그러들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살얼음이 얼어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조심하셔야겠고요.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돼 공기질은 종일 탁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높아지겠습니다.
청주 아침 기온 1도, 한낮기온은 1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주말에도 기온이 평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청주 1도, 충주와 보은 -2도, 제천은 -3도로 출발합니다.
한낮기온도 9도 안팎을 보이며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청주와 옥천 10도, 충주 9도, 제천은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다시 추워지겠는데요.
다음 주 중반 청주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며 또 한 번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악성 앱’ 견적서 입수…“연간 수백억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
- ‘청년교통비’ 예고 없이 중단…내년 차질도 ‘불 보듯’
- “가습기살균제, 호흡기로도 폐 영향” 입증…재판 영향은?
- [월드컵 영상] 한국전 ‘춤 세리머니’ 논란 브라질…“골 넣으면 또 춤출 것”
- [이슈체크K] 최대 2살 어려지는 ‘만 나이’ 통일, 내년 시행되면 뭐가 달라지나?
- ‘10% 금리’ 적금에 천억 몰려…“이자 불가·해지 요청”
- 북, 한국 경기 중계 않다가 ‘완패’ 브라질전만 방영…왜?
- [ET] 애플카 vs 테슬라폰…그럼 삼성전자도 전기차 만드나?
- 황희찬 “2002 한일 월드컵 보고 축구 선수 꿈 키웠다”
- 하루 5~6곳 돌며 ‘의료 쇼핑’…건보 남용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