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 흑화 전후...한계 없는 연기력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2. 12. 8.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욱이 도련님에서 180도 달라진 괴물 잡는 괴물 '다크 장욱'의 아우라로 시청자를 제대로 사로잡는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 제작진은 "이재욱이 모든 것을 잃은 아픔을 삼키고 독해진 괴물 잡는 괴물로 분한다"며 "이재욱이 연기력으로 그려낼 차이가 극을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이라고 당부해 이재욱의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완성될 흑화 장욱에게 기대감이 절로 높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욱이 도련님에서 180도 달라진 괴물 잡는 괴물 ‘다크 장욱’의 아우라로 시청자를 제대로 사로잡는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이하. ‘환혼’)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과 3년 후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것을 예고, 시청자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환혼’ 이재욱 흑화 전후 모습이 포착됐다.사진=tvN 제공
이 가운데 이재욱은 흑화된 파격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에게서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괴물 잡는 괴물로 반전 매력을 예고한 것.

공개된 스틸에는 장욱의 흑화 전후 극과 극 분위기가 담겼다. part1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지우고 흑화 포텐을 폭발시키고 있는 다크 장욱으로 그의 차가운 표정에서 상처로 얼룩진 도련님의 깊은 슬픔과 아픔이 엿보인다.

part2에서 장욱은 제 몸을 꿰뚫어 죽인 정인의 칼로 환혼인 잡기에 몰두하는 괴물로 활약한다. 하지만 모든 것을 잃었기에 혼자만의 고통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상황.

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편처럼 제 안에 있는 얼음돌의 힘에 번뇌하고 있어 과연 장욱이 깊은 어둠에서 빠져나와 살아갈 단 하나의 빛을 만날 수 있을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환혼’ 제작진은 “이재욱이 모든 것을 잃은 아픔을 삼키고 독해진 괴물 잡는 괴물로 분한다”며 “이재욱이 연기력으로 그려낼 차이가 극을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이라고 당부해 이재욱의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완성될 흑화 장욱에게 기대감이 절로 높아진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